대구 2373명 신규 확진, 전주보다 420명 많아…사망 3명 추가

2023학년도 수능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수험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는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확진 사실을 관할 교육청으로 통보해야 하며,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023학년도 수능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9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수험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오는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확진 사실을 관할 교육청으로 통보해야 하며,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7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 9일 2508명보다 135명(5.4%) 적지만 1주일 전 1953명보다는 420명(21.5%) 많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8.9%, 50대 14.1%, 20대 12.6%, 30대와 40대 각각 12.5%, 10대 11.9%, 10대 미만 7.5%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9580명,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56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이며, 2명은 4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지역의 감염병 치료 병상 가동률은 32.4%, 재택 치료자는 1만1626명이며, 동절기 예방 접종률은 1.6%(2.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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