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깨끗한나라 '스마트 통합방재센터' 열어

화재시 3D 통합 관제 플랫폼·lOT 유무선 감지기 도입

깨끗한나라 스마트 통합 방재센터 오픈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 스마트 통합 방재센터 오픈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안전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청주공장서 열린 오픈식에는 김민한 깨끗한나라 대표, 강희진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장,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청장, 권근섭 LG유플러스 담당 등이 참석했다.

깨끗한나라는 공장 내 위험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CTV(600여대)와 드론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032640) 전용망을 활용했다.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3D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 도입 △실시간 드론 촬영 자료 영상 연결 △VR 안전 체험관 △안전교육장 등으로 구성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공장 내 안전사고와 위험 상황 예방에 중점을 뒀다"며 "연기·불꽃·넘어짐·협착·안전모 착용 여부·SOS 제스처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3D 통합 관제 플랫폼과 방재실 비디오월, E-SOP(재난상황 대응 전자 매뉴얼)를 구축했다"며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 지역 3D 맵 연동을 위한 IOT 유무선 감지기도 함께 도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4시간 안전·소방 감시체계를 바탕으로 공장 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대응 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AI·IOT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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