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북형제도 인근 해상서 기관 고장 레저보트 구조

사고 현장 (부산해경 제공)
사고 현장 (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북형제도 남방 1.5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레저보트를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2분쯤 레저보트 A호(4.3톤)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돼 선장 B씨가 해로드앱 SOS 구조신호 버튼을 눌러 신고했다.

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레저보트 승선원 3명을 안전하게 조치하고 보트를 예인해 장림항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여름 행락철이 다가오는 만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및 긴급태세를 유지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레저객들은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출항 전 각종 장비상태를 잘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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