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동서대는 5일 뉴밀레니엄관 2층 홀에서 지속가능발전센터(DSU-SDGs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SU-SDGs센터는 사회문제 해결, 운영방식의 변화 등의 실천을 모든 구성원과 협업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글로벌 활동에 동참해 모든 구성원의 참여(콜렉티브 임팩트)를 유도, 인류를 위한 봉사라는 건학이념의 실천을 목표를 삼고 있다.
센터는 △지속가능 디자인 기반 플리마켓 등 활성화 △지역 유관 기관 및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활동 △학내 기관 및 전공 분야별 사회적 가치 융합 연구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 교육지원 △국제 디자인 공모전 사무국 설립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대학의 역할인 교육, 연구, 봉사영역에 UN이 제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들과 연계해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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