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마히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 코로나19 치료 후 퇴원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자료사진> 2019.11.26/뉴스1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자료사진> 2019.11.26/뉴스1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던 마하티르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97)가 4일 퇴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경미한 코로나19 양성 증상을 보여 국립 심장 연구소에 입원한 마하티르 전 총리는 이날 퇴원 뒤 자택에서 오는 6일까지 격리된다.

총 24년 동안 총리를 두 번 역임한 말레이시아의 유력 정치인으로 현역 의원이기도 한 마하티르 전 총리는 과거에 심장병을 앓은 적이 있다.

그는 1981년부터 2003년까지 지도자를 지냈고, 2018년 92세의 나이로 재집권하여 개혁주의 연합을 이끌었지만 내분으로 2020년에 무너졌다.

allday33@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