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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2026년 제발 평화롭길"…연말 회견서 우크라·유럽 탓(종합)

푸틴 "2026년 제발 평화롭길"…연말 회견서 우크라·유럽 탓(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고 싶지만 우크라이나가 영토 문제 등을 논의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타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진행한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분쟁을 평화적으로 종식할 준비가 됐다"며 "2026년은 군사적 충돌 없이 평화롭게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권을 포함한 일부에서
성평등부, 범부처 영향력 강화…양성평등위 개편·임금공시제 추진(종합)

성평등부, 범부처 영향력 강화…양성평등위 개편·임금공시제 추진(종합)

성평등가족부가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을 위해 범부처 성평등정책 협업과 기능 강화에 나선다. 현재 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양성평등위원회 개편을 추진하고, 8개 부처에 설치된 성평등정책 전담 부서인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각 부처 정책 전반의 성평등 책무성을 높인다.임금과 고용의 성별 현황과 구조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노력을 유도하고 디지털성범죄 대응도 강화할 예정
푸틴 "러군, 우크라서 전략적 주도권…모든 전선서 진격"

푸틴 "러군, 우크라서 전략적 주도권…모든 전선서 진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줬다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타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리 군이 쿠르스크에서 적을 몰아낸 뒤 전반적으로 전략적 주도권이 러시아군에 완전히 넘어왔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군이 전선 절체에 걸쳐 진격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어떤 곳에선 훨씬 빠르게 어떤 곳에서는 좀 느리게 진격하고 있지만 적
李대통령, 외교부·통일부 갈등에 "각 부처 고유한 입장 갖는 게 도움"

李대통령, 외교부·통일부 갈등에 "각 부처 고유한 입장 갖는 게 도움"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외교부·통일부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각 부처들이 고유한 입장을 갖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두 부처가 대북정책 주도권을 두고 이견을 보이는 것에 대해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다양한 의견 개진이 오히려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국정 운영 기조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공정거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팀 7명 증원…30명으로 구성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팀 7명 증원…30명으로 구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속한 수사를 위해 담당 수사팀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수사의 속도를 내기 위해 23명으로 구성됐던 수사팀을 30명까지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사팀은 전날(18일) 회계 분석 요원 2명을 보충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수사 인력 5명을 추가로 증원하기로 했다. 경찰은 수사팀 증원 이유에 대해 "압수물 분석과 신속한
李대통령 "검사 입장서 상소가 깔끔…당하는 쪽 엄청 괴로워"(종합)

李대통령 "검사 입장서 상소가 깔끔…당하는 쪽 엄청 괴로워"(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법무부가 검찰의 항소·상고(상소) 제도 개선을 검토하는 데 대해 "합당하게 잘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검사들 입장에서는 그냥 원래 하던 일이니까 상소하고 항고, 재항고, 또는 상고하는 게 깔끔하긴 한데 당하는 쪽에서는 엄청 괴로운 일"이라며 이처럼 말했다.이어 "국가의 본질적인 폭력이고, 국가 형벌권과 공권력을 행사하는 데는 절차적 정당성도
김용현·한덕수,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재판서 '증언 거부'

김용현·한덕수,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재판서 '증언 거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증언을 거부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9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의 공판기일을 열고 김 전 장관과 한 전 총리를 증인으로 불렀다.김 전 장관과 한 전 총리는 법정에 출석했지만, 진행 중인 형사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다.재판부는
李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교통정리…외교부는 "이상 실현 지원"(종합)

李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교통정리…외교부는 "이상 실현 지원"(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남북관계와 관련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 역할은 역시 통일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통일부 등 부처 업무보고에서 "(남북관계 개선이) 쉬운 일이 아닌 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포기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성평등부, 범부처 영향력 강화…양성평등위 개편·임금공시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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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가 일상 속 성평등 실현을 위해 범부처 성평등정책 협업과 기능 강화에 나선다. 현재 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양성평등위원회 개편을 추진하고 8개 부처에 설치된 성평등정책 전담부서인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각 부처 정책 전반의 성평등 책무성을 높인다.임금과 고용의 성별 현황과 구조를 체계적으로 공개하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 도입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노력을 유도하고 디지털성범죄 대응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힘 실은 '대북 주무부처' 통일부…대북 수석대표 임명도 추진

대통령이 힘 실은 '대북 주무부처' 통일부…대북 수석대표 임명도 추진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외교부·통일부의 2026년도 합동 업무보고에서 대북정책 주무부처로 사실상 통일부의 손을 들어줬다. 앞으로 정부 내 대북정책 설계 및 추진 주도권이 통일부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한반도평화특사' 제안…NSC·외교부 포괄하는 '대북 수석대표' 신설 구상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 적대가 완화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틀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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