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부상설을 일축했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MS 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새 최고지도자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 어제도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모즈타바가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다쳤고,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모즈타바는 미국·이스라엘 공습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들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보내 달라고 요구하며 미국 안보 우산의 허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미국이 자랑하던 안보 우산은 구멍 투성이에 문제를 억제하기보다 야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미국은 이제 다른 나라들, 심지어 중국에까지 호르무즈 안전 확보를 위한 도움을 구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중동 국가들의 중재 시도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역시 나날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양측 모두 장기전을 불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오만이 여러 차례 미국과 이란 간 소통채널 개설을 시도했지만 미 백악관이 관심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오만은 미국·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 공습을 감행하기 전 미국
이란이 14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공격하면 중동 내 미국 기업에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알자지라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이란 시설이 표적이 되면 역내 미국 기업이나 미국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시설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구 밀집 지역은 공격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미국은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 섬(Kh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에 수일째 대규모 공습을 가하면서 14일(현지시간) 기준 826명이 사망하고 2009명이 다쳤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 수를 이같이 집계하면서 사망자에는 어린이 106명과 여성 65명, 의료진 31명이 포함된다고 발표했다.헤즈볼라는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하자 3월 2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유력지들을 겨냥해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지길 바라며 가짜 뉴스를 보도한다고 맹비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뉴욕타임스와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여타 저질 신문과 매체들은 사실 우리가 전쟁에서 지길 원한다"며 "그들의 형편 없는 보도는 실제 사실과 정반대다! 이들은 자신들이 미국에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전혀 모르는 정신 나간 자들"이라고 지적했다.그는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해 '많은 국가’들이 군함을 파견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을 비롯해 5개국을 언급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은 많은 국가, 특히 관련국들이 해협의 개방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여 군함을 파견할 것(will be sending War Ships)"이라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이미 이란 군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 섬(Kharg Island)을 공습해 이란 군사 시설 90여 곳을 파괴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CENTCOM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간밤 미군이 이란 하르그 섬에 대규모 정밀 타격을 실시했다"며 "이번 공습으로 해군 기뢰 저장시설과 미사일 저장 벙커 및 여러 다양한 군 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이어 "미군은 하르그 섬에 있는 90여 개의 이란 군사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20분간 전격 면담하고 북한과의 관계 진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 20분 정도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눴다"며 "비교적 처음 대화를 나눈 것이지만 자유롭고 편안한 관계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번 면담이 "사전에 예정돼 있지 않고 전격적"으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