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복 벗고 '정상국가화' 총력 기울이는 北…정보기관·경찰 신설에 주목

북한이 최근 정보기관과 경찰 권력 재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들의 '군복'을 벗기고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으로, 김정은 시대의 특징인 이른바 '정상국가화' 작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분석이 1일 다시 한번 제기된다.북한은 최근 제9차 노동당 대회와 당 대회 결정의 제도화를 위한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첫 회의를 계기로 권력기관 재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향을 노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경찰 조직'을 신설하고 체제보위가 사명인 '국
군복 벗고 '정상국가화' 총력 기울이는 北…정보기관·경찰 신설에 주목

中항공사, 평양행 운항재개 다음날 돌연 '예약 불가'…무슨 일?

6년 만에 중국 베이징~북한 평양 노선 운항을 재개한 중국 항공사가 돌연 해당 노선 항공편 예약을 차단한 것으로 파악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31일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평양 항공편(CA121편)을 검색하면 구매 또는 탑승 가능한 항공편이 나오지 않는다.에어차이나는 "해당일의 항공편 운항 계획이 없거나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며 "검색 조건을 변경해 다시 검색하라"는 메시지를 띄우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제외한 트립닷
中항공사, 평양행 운항재개 다음날 돌연 '예약 불가'…무슨 일?

"한국에서만 가능한 북한뷰 카페"…'북멍'하러 오두산 찾은 시민들

"뉴스에서 한국과 북한은 정말 멀어 보였는데 여기선 북한 땅이 정말 가까이 보이네요. 제 생각보다 훨씬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이라 놀랐습니다."지난 28일 토요일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4층에서 만난 미국인 매튜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에서 7년째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그는 최근 '북한 뷰 카페'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와 이곳을 방문했다고 한다.이들은 "아마 북한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에서 한국밖에
"한국에서만 가능한 북한뷰 카페"…'북멍'하러 오두산 찾은 시민들

"탈북민, 암 발생 위험 13% 높아"…이주 후 환경 변화 영향

탈북민(북한이탈주민)이 국내 거주하는 일반 국민보다 암 발생 위험이 13%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신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탈북민 2만 5798명과 국내 거주 일반 국민 127만 6601명을 비교·분석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탈북민은 군사분계선 이남의 주민과 같은 민족적·유전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성장 환경과 사회·경제적 조건은 크게 다른 집단이다.특히 북한에서 성장한 뒤 남한
"탈북민, 암 발생 위험 13% 높아"…이주 후 환경 변화 영향

中, 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확인…"양국 인적교류 중요 의미"

중국이 12일부터 북중 여객열차 운행이 재개되는 것과 관련해 "인적 교류 촉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질문에 "중국과 조선(북한)은 우호적 이웃으로 양측의 인적 교류 편리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재개 사실을 확인했다.그는 "중국은 양측 주관 부서가 소통을 강화해 양국 간 인적 왕래에 더욱 편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
中, 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확인…"양국 인적교류 중요 의미"

北, 올해 평양마라톤대회 돌연 취소…사유 설명 없이 일방 통보

북한이 오는 4월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6 평양 국제 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 이 대회는 북한의 관광 재개의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북한이 아직 전면적으로 외국인 관광을 재개할 여건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9일 제기된다.북한 전문 여행사이자 평양마라톤위원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고려투어스는 이날 북한 육상연맹 사무총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평양 국제 마라톤 공식 파트너사인 고려투어는 참가자 여러분께 2026년 평양 국제 마라톤
北, 올해 평양마라톤대회 돌연 취소…사유 설명 없이 일방 통보

유니세프, 지난해 북한에 식수 공급 사업 두 건 진행

유엔아동기금(UNICEFˑ유니세프)이 지난해 북한 주민 2만 3000여 명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대북 지원 사업 두 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NK뉴스는 2일(현지시각) 엘리안 루티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사무소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루티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설치된 급수 시스템들은 북한 2개 도 2개 군에 있는 학교 5곳과 의료 시설 4곳에 물을 공급한다"라고 설명했다.이 사업은 지난 20
유니세프, 지난해 북한에 식수 공급 사업 두 건 진행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농촌 정착 지원 위한 '영농 성공 패키지' 운영

남북하나재단이 영농을 통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북향민) 자립 지원에 나선다. 단순 직업교육을 넘어 농촌 정착과 창업까지 연계하는 '영농 정착 성공 패키지'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남북하나재단은 25일 "영농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북향민을 위한 '2026년 영농정착성공패키지(영성패)' 교육을 오는 3월 23일부터 운영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 기초이론부터 현장실습, 창업 준비, 사후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농촌 정착 지원 위한 '영농 성공 패키지' 운영

[인터뷰] "장군님 이름도 막 불러"…한류에 눈뜬 北 주민들 '배째라' 모드

"예전엔 입 밖에도 못 내던 장군님 이름을 그냥 부르고, 화가 나서 욕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배째라' 마인드인 거죠."2011년 탈북해 대한민국 정착 15년 차를 맞은 한송미씨(31)는 최근 북한 내부의 분위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북한 당국이 중학생들까지 처형하는 극단적인 공포 정치를 펼치고 있음에도 주민들의 한류를 향한 동경은 이미 정권의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는 설명이다.한씨는 1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한류) 단
[인터뷰] "장군님 이름도 막 불러"…한류에 눈뜬 北 주민들 '배째라' 모드

보이스피싱 수거책된 '26년 경력' 경찰…법원도 "날로 기상천외"

"이거 보이스피싱 아닌가요?"법무사 채권회수 보조 업무 중이던 A 씨는 지난 2021년 5월 '보이스피싱'이란 직감을 느끼고 자신이 전직 경찰임을 밝히며 이같이 물었다.A 씨는 경찰로 근무하던 2013년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에서 홍보 활동을 한 적이 있는 26년 경력의 전직 경찰관이다.그러나 A 씨에게 현금 1900만 원을 건넨 B 씨는 되레 단호했다. B 씨는 금융감독원과 통화하던 휴대전화를 A 씨에게 건네며 '보이스피싱이 아니
보이스피싱 수거책된 '26년 경력' 경찰…법원도 "날로 기상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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