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새 지도자는 '그림자 실세' 모즈타바…군부 밀착한 강경파
"차기 최고지도자는 적에게 미움받는 인물이어야 한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당시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 같은 유지를 남겼다고 한다.이란의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는 그의 뜻을 받들어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56)를 제3대 최고지도자를 선출했다.모즈타바는 정예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긴밀하게 유대해 온 강경 보수파 성직자다. 부친의 문지기로서 막후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