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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차이나路]中시골 관광지에 왜 5G가 필요해?…화웨이가 답했다

[정은지의차이나路]中시골 관광지에 왜 5G가 필요해?…화웨이가 답했다

과거 중국의 비단, 도자기, 철기, 찻잎 등 물자를 서방에 보내는 '실크로드'로서의 역할을 한 중국 서남부 윈난성은 동부 연해지역 대비 개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탓에 빈곤층이 많은 농촌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그러나 중국형 새마을운동이라 일컫는 '향촌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된 '스마트 농촌'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감지된다. 특히 중국 ICT기업인 화웨이와 중국 대표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2019년부터 '디지털 윈난'
[정은지의차이나路] "생존이 최우선"…화웨이의 '전기차 도전기'

[정은지의차이나路] "생존이 최우선"…화웨이의 '전기차 도전기'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미국의 제재와 주력 사업부문인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으로 실적이 급감한 화웨이가 '생존'을 최우선 과제로 거론하며 분위기 전환에 골몰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화웨이는 '자동차를 만들지 않겠다'는 런정페이 창업주의 발언을 무색하게 하며 전기자동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화웨이의 전기차는 BYD(비야디), 니오(웨이라이), X펑(샤오펑), 리오토(리샹) 등 '중국판 테슬라'를 자처하는 자국 내 전기차 브랜드와의
[정은지의차이나路] 中 빅테크 규제 숨통?…마윈은 '홀인원' 했다

[정은지의차이나路] 中 빅테크 규제 숨통?…마윈은 '홀인원' 했다

은둔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왔던 중국 대표 빅테크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잇따라 공개 활동에 나섰다. 알리바바 내부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알려진 데 이어 '홀인원' 소식도 알려졌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 완화 시그널이 나오는 상황에서 나온 공개적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한 때 체포설' 알리바바 마윈, 잇따른 공개 행보 이달 초 중국 SNS을 중심으로 마윈이 체포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소문이 확산된 것은 항저우시 국
[정은지의차이나路]말풍선 터뜨리면?…바이두의 '고독치유' 음성 SNS

[정은지의차이나路]말풍선 터뜨리면?…바이두의 '고독치유' 음성 SNS

중국 빅테크 중 하나인 바이두가 음성 기반의 SNS인 '하이취안취안(嗨圈圈)'을 최근 출시했다. 하이취안취안은 바이두 내 대학 졸업 예정자들로 구성된 '사내 벤처' 형식의 조직이 만든 SNS다. 3월 초 출시된 하이취안취안은 바이두의 '후광'과 초기 마케팅 등에 힘입어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바이두의 SNS 도전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슬로건은 '고독 치유' …성공 가능성은?'하이취안취안'은 '당신의 고독 치유를
[정은지의 차이나路]'효자' 던파에 배그까지 휘청…텐센트, 아 옛날이여

[정은지의 차이나路]'효자' 던파에 배그까지 휘청…텐센트, 아 옛날이여

중국 주요 빅테크인 텐센트가 중국 당국의 전방위 규제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면서 성장률 둔화의 늪에 빠졌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게임사업부의 경우 당국의 청소년 보호 정책 영향으로 중국 내 게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해외 게임에서는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눈길을 끄는 점은 텐센트가 중국 내 던전앤파이터와 화평정영의 매출이 감소했다는 점을 언급한 부분이다.텐센트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 서비스하면서 중국 최대 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정은지의 차이나路] LG엔솔 따라오는 中CALB도 홍콩 상장 채비

[정은지의 차이나路] LG엔솔 따라오는 中CALB도 홍콩 상장 채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계의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CALB(中创新航, China Lithium Battery Technology)가 홍콩 상장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국내 최대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이 임박한 가운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7위 업체인 CALB 상장에도 관심이 쏠린다.◇방산업체로 시작한 CALB…어느덧 中 3대 배터리 업체 등극CALB는 지난 2007년 중국항공공업집단, 중국항공투자유한회사, 중국항공미사일연구원 등
[정은지의 차이나路]LG엔솔 '비교기업' CATL, 한달새 시총 58조 증발

[정은지의 차이나路]LG엔솔 '비교기업' CATL, 한달새 시총 58조 증발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 주가가 거듭 하락하면서 이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LG에너지솔루션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경쟁사인 CATL과 삼성SDI를 기업가치 책정을 위한 피어그룹(비교회사)으로 뒀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선전증시에 상장된 CATL은 전일 21.38위안(3.76%) 하락한 547.5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12월 이후 CATL 주가는 19.5% 떨어졌다
[정은지의차이나路] 신차 출시 예고한 中니오…흑자 전환 도전한다

[정은지의차이나路] 신차 출시 예고한 中니오…흑자 전환 도전한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브랜드 니오가 오는 18일 '니오데이'를 열고 두번째 세단인 'ET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ET5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잇따라 SNS 등에 등장하고 있다. 이 차종은 테슬라의 '모델Y'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니오는 신차 효과를 등에 업고 흑자 전환에 도전한다.공개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엔트리급 모델인 ET5의 길이는 4800~4900mm, 폭은 2800~2900mm으로
[정은지의 차이나路] 코인거래소 창업자가 中 최고 부자라고?

[정은지의 차이나路] 코인거래소 창업자가 中 최고 부자라고?

중국인 최고 부호 자리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깜짝 등장했다. 중국 유력 경제금융잡지 차이징(財經)은 최근 올해 중국인 부호 상위 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차이징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인 자오창펑의 자산 규모는 약 5733억위안(약 106조원)으로 중국인 중 1위를 차지했다. 바이낸스의 기업 가치는 약 3000억달러로 추정되며 자오창펑이 회사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는 걸 근거로 계산한 것이다.2위는 중국 생수 기
[정은지의 차이나路] 젊은층 공략한 中전기차 너자 '이유있는 돌풍'

[정은지의 차이나路] 젊은층 공략한 中전기차 너자 '이유있는 돌풍'

중국 신에너지자동차회사 중 하나인 너자(哪吒(나타), Hozon auto)가 무서운 기세로 판매량을 늘리며 중국 대표 전기차 브랜드 3인방인 웨이라이(니오), 샤오펑(XPENG), 리샹(리오토)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너자는 10만위안 이하의 가성비 높은 전기차로 젊은층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너자는 고대 신화에 등장한 전설속의 인물을 모티브로 지은 회사 이름이다.◇10월 판매량 급증…中 전기차 '3인방' 위협중국 자동차연합회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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