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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28일 트럼프와 회담…안전보장·러 압박 강화 등 논의"

젤렌스키 "28일 트럼프와 회담…안전보장·러 압박 강화 등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28일 만나 안전보장과 우크라이나 재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가능한 한 모든 사항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마련한 20개 조항 평화안이 "90% 준비됐다"며 안전 보장과 관련한 합의도 "거의 준비됐다"고 전했다.다만
푸틴 보좌관, 美 관계자들과 통화…"대화 계속하기로 합의"

푸틴 보좌관, 美 관계자들과 통화…"대화 계속하기로 합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교정책보좌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이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와 미국 행정부 대표들 간 접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그는 양국 대표단이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최고경영자(CEO) 겸 러시아 경제 특사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방문 결과를
진실공방 치닫는 '쿠팡 셀프조사'…"정부 공조" VS  경찰 "협의 없었다"(종합)

진실공방 치닫는 '쿠팡 셀프조사'…"정부 공조" VS 경찰 "협의 없었다"(종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조사 경과를 발표하며 정부와 공조한 점을 강조한 가운데 경찰은 "협의한 적 없다"고 반박해 진실공방이 예상된다.쿠팡의 일방적이고 기습적인 발표인 데다 25일은 대통령실이 쿠팡 사태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연 당일로, 조사 발표 시점과 주체를 두고 정부 갈등과 여론 악화 우려도 제기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유출자 특정과 경과 발표는 셀프 조사가 아닌 정부 지시에 의해 진
FT  "트럼프발 혼돈의 2025년…금·AI 랠리 탔다면 높은 수익"

FT "트럼프발 혼돈의 2025년…금·AI 랠리 탔다면 높은 수익"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전 세계 시장이 혼란스러웠지만 금 ·인공지능(AI) 랠리에 동참한 투자자에겐 기회였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진단했다.FT △관세 혼돈 △AI 열풍 △달러 약세 △금값 폭등 △일본 국채금리 변동 △암호화폐 급등락 등 6가지를 2025년 시장의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무역 관세가 2025년을 지배하면서 연초 세계 시장이 큰 혼란에 빠졌
특검, '매관매직 의혹' 김건희 여사 알선수재 등 혐의 추가 기소

특검, '매관매직 의혹' 김건희 여사 알선수재 등 혐의 추가 기소

명품 가방, 금거북이, 이우환 화백 그림 등 금품을 수수한 대가로 알선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공여자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6일 오후 김 여사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드롬돈 대표, 최재영 목사 등 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15일~5월 20일 이봉관 회장으로부터
'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명태균 사건, 한덕수 전 총리 재판부로

'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명태균 사건, 한덕수 전 총리 재판부로

무상 여론조사를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가 맡는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과 명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을 이같이 배당했다.해당 재판부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심리 중이다. 한 전 총리의 사건은 현재 1심 변론이 종결되고 내년 1월 21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또 김건희 여사 수사 무
특검, 윤석열·김건희 '뇌물수수 혐의' 경찰 이첩…"추가 수사 필요"

특검, 윤석열·김건희 '뇌물수수 혐의' 경찰 이첩…"추가 수사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이어 경찰에서 추가 수사를 받는다. 특검팀은 26일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의 뇌물수수 혐의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으로부터 각종 인사 청탁 관련 금품을 수수한
대통령실 "청와대 연내 이전 약속 지켜…대통령 직접 메시지 밝힐 듯"(종합)

대통령실 "청와대 연내 이전 약속 지켜…대통령 직접 메시지 밝힐 듯"(종합)

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시대를 끝내고 청와대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 이전을 연내에 마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는 데 첫 번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청와대 첫 집무를 시작하며 계획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이 대통령이 직접 청와대를 옮기신 이후에 메시지로 밝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곧 신년이기도 해서 소회와 여러 가지 얘기들은
초유의 '정부 패싱' 발표…정면충돌 우려 속 '강공' 택한 쿠팡

초유의 '정부 패싱' 발표…정면충돌 우려 속 '강공' 택한 쿠팡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수사당국과 협의 없이 단독 발표한 것에 대해 '셀프 조사'라는 비판이 일자 "자체 조사가 아닌 정부 측과 긴밀히 협의해 진행한 조사였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26일 쿠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의 지시에 따라 유출자의 완전한 자백을 받아내고, 유출에 사용된 모든 기기를 회수했다"며 "정보 유출자로부터 알게 된 새로운 사실, 진술서, 장비 등을 받은 즉시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5일 쿠팡이 수사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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