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양동욱 기자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다음은 김 회장에 대한 사건일지 기록
▲2010년 8월19일 금융감독원, 한화증권 퇴직자로부터 비자금 의심 차명계좌 5개 제보 대검찰청에 한화그룹 비자금 수사 의뢰
▲8월27일 대검, 서울서부지검으로 관련 수사 이첩
▲9월16일 서울서부지검,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여의도 한화증권 사무실 압수수색
▲9월28일 한화그룹 경비용역 업체 압수수색
▲10월19일 한화 협력사 태경화성 압수수색
▲10월27일 한화호텔앤드리즈토 본사 압수수색
▲11월2일 협력사 한익스프레스와 씨스페이시스, 계열사 드림파마 압수수색
▲11월17일 홍동옥 한화그룹 전 재무총책임자(CFO) 소환조사
▲12월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1차 소환 조사, 홍동욱 여천NCC 사장 영장 청구
▲12월3일 서울서부지법, 홍동욱 여천NCC 사장 구속영장 기각
▲12월8일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 검찰 내부 전산망에 '한화사건 핵심은 배임'이라며 수사정당성 강조
▲12월14일 한화 S&C 헐값 취득 관련 김승연 회장 장남 동관씨 소환조사
▲12월15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2차 소환
▲12월24일 한화S&C 압수수색
▲12월 30일 김승연 회장 3차 소환
▲2012년 1월8일 범인 도피혐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김모 상무 영장 기각
▲1월19일 한화S&C주가조작 혐의 삼일회계법인 김모 상무 영장 기각
▲1월20일 검찰 홍동욱 전 CFO 영장 재청구, 김현중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그룹 전현직 임원 4명 영장 청구
▲1월24일 홍동욱 전 CFO와 김현중 대표 등 5명 영장 모두 기각
▲1월28일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 사의 표명
▲1월30일 서울서부지검, 김승연 회장 등 11명 불구속 기소
▲2월2일 서울서부지검, 김승연 회장에 징역 9년, 벌금 1500억원 구형, 홍동욱 여천NCC 사장에 징역 7년 구형
▲2월23일 서울서부지법, 1심 선고 공판 예정했으나 법원 정기 인사로 연기, 변론 재개
▲7월16일 서울서부지검, 결심 공판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
▲8월16일 서울서부지법, 김승연 회장에 징역 4년 벌금 51억원 선고(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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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실형 선고 일지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2-08-16 02:45 송고 | 2012-08-16 03:3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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