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국가교육위원회 제도 설계를 위한 시론’의 주제발표를 통해 ‘법률에 근거한 대통령 소속 합의제행정기관’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아울러 초․중등교육위원회, 고등교육위원회, 평생교육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와 사무처, 분과위원회 사무국 등의 설치 방안을 제시했다.
유은혜 국회의원, 문성배 한국교총 부회장, 한만중 전교조 부위원장, 정경훈 민교협 대학교육위원장, 임재홍 교수노조 정책실장, 장은숙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은 지정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용일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다음달 경기도교육청에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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