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김대홍 기자 = 전북사회경제포럼 등이 주관하는 '2014협동조합스쿨'참석자들이 협동조합이론에 대해 강의를 받고 있다. © News1
</figure>전북지역 협동조합 임원과 실무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협동조합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됐다.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은 산하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와 (사)전북지역농업연구원과 공동으로 14일 ‘2014 협동조합스쿨_협동조합 전문교육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효자동 전북발전연구원에서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협경제연구소 이인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체의 소유형태(한스만 저)’를 주 교재로 기업체, 생산자, 소비자 소유의 다양한 기업 형태와 비영리·상호기업체에 대한 이론 등을 배우게 된다.
또 기업이론·게임이론·생애주기 이론 등을 통해 협동조합의 이론체계를 세우고 협동조합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 분석 기법도 익히게 된다.
유남희 전북사회경제포럼 이사장은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063)251-3388.
95minky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