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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사물인터넷 사업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4-05-29 00:23 송고

시스코는 사물인터넷(IoT) 발전에 이바지할 획기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시스코 사물인터넷 혁신 경영대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스코는 전세계 기업가, 창업준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애플리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인에이블먼트, 분석, 관리, 네트워킹, 사물인터넷 등 5개 부문에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3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며 총 25만달러(한화 약 2억5600만원)의 사업자금이 제공된다.

시스코는 새로운 사물인터넷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자금 외에도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품작에 대한 소유권은 참가자들이 갖는다.

시스코코리아는 국내 기업 및 팀의 대회 참여를 위해 국문 사이트(https://iotchallenge.cisco.spigit.com/Page/Korean)를 마련하고 국문 메일(iot-grand-challenge-korean@external.cisco.com)을 운영 중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시스코 GCoE는 출품 과정 중 필요한 작업을 지원한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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