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극단 산울림의 연극 '동행'을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동행은 황혼의 두 남녀가 요양원에서 만나 서로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첫사랑이었던 그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마지막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극작가 윤대성이 썼고 '고도를 기다리며' 재해석 연출로 유명한 임영웅이 연출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5000원이며 21일 오전 11시 공연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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