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27일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던 에스에스 폴 시스템을 독신여성 및 재가 장애여성의 거주지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SS-폴 시스템은 Smart Spider Police의 약자로 NFC칩을 독신여성 및 재가 장애여성의 거주지 안방 및 거실 등에 부착해 어느 위치에서나 스마트폰을 이용 경찰서 112문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당진경찰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금은방 13개소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시범운영해 왔다.

유제열 당진경찰서장은 “SS-폴 시스템을 독신 여성 및 재가 장애여성의 주거지에도 확대 시범운영한다"며 "여성과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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