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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는 산업광고심리학과가 제7회 전국 대학(원)생 전시회 기획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산업광고심리학과 '공모자들' 팀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대전시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산업광고심리학과 2009학번 김수진·박선주·윤은주씨로 구성된 이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2014 국제 웨어러블 테크 엑스포'다.

전국 20개 대학(원)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대전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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