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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팬들에게 '역조공' "안티가 못 돼"

(서울=뉴스1) 김인영 인턴기자 | 2013-09-29 08:55 송고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카라가 팬들에게 '역조공'(흔히 팬들이 연예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조공'이라 표현)을 해 화제다.
카라는 29일 한 가요 프로그램 사전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카라 멤버 규리는 이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gyuri88)에 "내 사람들 미안해요. 어떡해"라는 멘션을 남겼다.
또한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미안했던 카라 멤버들은 커피와 빵을 제공했다.

이같은 사실은 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카라 멤버들 다 착해서 팬들을 정말 잘 챙겨준다", "카라는 '역조공'을 정말 자주하는 것 같다", "저 빵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 "이러니 팬을 그만둘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y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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