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광주시와 공동으로 26일 오후 5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문화산업 관련 기업의 광주 투자 유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국내외 문화·관광 산업계, 창업투자회사 등 100여 개 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과 지난해 결성된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의 투자실적 및 향후 운영계획 등도 발표한다.

아울러 투자진흥지구 내 입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26일부터 열리는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과 연계해 전국 문화산업기관장들을 사업설명회에 초청하고, 투자진흥지구 등 관련 시설을 초청홍보여행(팸투어)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일본 및 태국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하게 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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