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과 (주)준오헤어는 20일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및 특성화 교육을 위한 ‘준오헤어 브랜드코스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우송정보대학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 교육을 통한 취업률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준오헤어는 입사 후 재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주)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는 ‘강윤선의 행복 그리고 열정이야기’란 주제 특강에 이어 준오헤어 브랜드코스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3월부터 뷰티디자인계열 28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코스’를 운영해 왔다.
이들은 6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뒤 오는 9월 1일부터 (주)준오헤어 취업한다.
이번 교육 과정에 준오아카데미 강사 및 본교 출신의 준오 헤어디자이너들이 40%이상 참여했다.
실무 위주 수업 진행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이 학교 측의 평가다.
15년간 우송정보대학과 산학 협력을 맺어온 (주)준오헤어는 4000명의 직원을 둔 뷰티 기업이다.
김선종 총장은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재 양성이 필요하다.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취업의 질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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