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18일 교내 체육관에서 우수중견기업 취업박람회 '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잡 콘서트에는 LG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설계와 엔지니어링 전문인 브이엔에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코리아, 가전 제조업체인 동양매직 등 21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기업상담부스 외에도 이미지와 메이크업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도 운영돼 취업준비생들을 돕는다.

국민대학교는 "학생들이 내실있는 중견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대기업을 선호해 취업 재수를 택하는 경우를 방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