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News1) 정윤경 기자 =
김민지 SBS 아나운서(28)와의 열애를 인정한 축구스타 박지성(32·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해 "생각 없다"고 못을 박았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30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요즘 한국축구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월드컵에서)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19일 열애설이 난 후 보도된 기사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을 설득해 대표팀에 복귀 하게끔 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었다. 이에 박지성은 "그 분(김민지 아나운서)과 함께 댓글을 봤다.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힘 주어 말했다.
아울러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대표팀 복귀를 요청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역시 "누가 저에게 이야기 하더라도 제 대답은 똑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K리그 복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선 "현재 휴가중이라 몸 상태가 매우 좋다"며 "무릎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은퇴 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등장한 그의 아버지 박종성씨는 "박지성이 운동에 관한 기사나 글로 얼마든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기사로 저희 가족이나 그 분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news2@news1.kr
김민지 SBS 아나운서(28)와의 열애를 인정한 축구스타 박지성(32·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최근 관심사로 떠오른 국가대표팀 복귀에 대해 "생각 없다"고 못을 박았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9시30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요즘 한국축구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월드컵에서)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19일 열애설이 난 후 보도된 기사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을 설득해 대표팀에 복귀 하게끔 해야 한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었다. 이에 박지성은 "그 분(김민지 아나운서)과 함께 댓글을 봤다.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힘 주어 말했다.
아울러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대표팀 복귀를 요청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도 역시 "누가 저에게 이야기 하더라도 제 대답은 똑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K리그 복귀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선 "현재 휴가중이라 몸 상태가 매우 좋다"며 "무릎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은퇴 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성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등장한 그의 아버지 박종성씨는 "박지성이 운동에 관한 기사나 글로 얼마든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기사로 저희 가족이나 그 분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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