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김원석 PD "`몬스타`의 의미는…"

(서울=News1) 김승환 인턴기자 = 김원석 PD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열린 12부작 뮤직드라마 tvN·Mnet '몬스타' 제작발표회에서 '몬스타'는 '괴물'과 '나의 별'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제목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몬스타'는 말 그대로 몬스터(괴물)를 의미한다. 이 시대의 괴물처럼 취급받고 경쟁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말한다. 또 ('몬스타'의 첫글자인)'몬'은 프랑스어로 '나의'라는 뜻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이 스타'(나의 별)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몬스타'가 많은 (괴물 같은)친구들이 가슴 속에 반짝 빛나는 것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극 중에서 유도부 주장인 차도남 역을 맡은 개그맨 박규선은 "10년 만에 학교로 돌아간 기분이다. 정말 반 친구들과 아침에 만나고 하루 일과를 하면서 일상 생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박규선은 옆에 앉은 배우 강의식을 가리키며 "이 친구는 촬영 들어갔을 때나 나왔을 때나 역에 빠져 살고 있다. 저랑도 말을 잘 안한다"며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왕따 박규동 역을 맡은 강의식은 "형이 농담을 많이 한 것"이라며 수줍게 말했다.

이어 "(나는)현장에서 연기를 경험을 통해서 하는 편이다. 그래서 현장에서 다른 친구들과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있는 편이다. 가지고 있는 톤을 유지하려는 편"이라면서도 "촬영장 밖에서는 성격이 활달한데, (박규선이)이렇게 말하니깐 주눅든다"며 농담을 섞어 말했다.

극 중 가수 용준형이 연기한 인기 아이돌 스타 윤설찬의 극성 팬 심은하 역을 맡은 배우 김민영은 "처음으로 갔던 콘서트가 비스트의 공연이었다. 평소에도 용준형씨가 참여한 음원을 듣는다"며 실제로 용준형의 팬임을 인증했다.

학교 일진 김나나 역의 가수 다희는 "(맡은 역할과 달리)나는 친구가 많고 또 친구들이랑 노는 것 좋아한다. 데뷔를 위해 연습하느라 학교에 많이 못 나가서 친구들과 놀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다희는 지난해 걸그룹 글램(GLAM)으로 데뷔했다.

기획부터 준비기간까지 1년 반이 걸렸고 반(半) 사전제작 시스템 6회까지 미리 촬영하는 등 완성도에 공을 들인 tvN·Mnet '몬스타'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hwon5955@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