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곽보아 인턴기자 = 활빈단, 태극의열단 등 7개 단체가 모여 만든 애국국민운동연합 회원들이 고위급 인사 성접대 의혹과 관련,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정 주부들이 사회 공직자들과 집단성교를 했다는 진술까지 나온 시점에 경찰은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다"며 경찰에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고위공직자 전원과 성접대한 여성들을 일벌백계하라"고 요구했다.
애국국민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미꾸라지 몇 마리로 인해 오늘도 과묵히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검찰·경찰이 불쌍하다"며 "썩은 싹을 도려내 공직사회 윤리기강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러운 공직사회를 청소한다는 의미"라며 부패한 고위 인사들을 규탄하는 유인물을 공중으로 날렸다. 이어 성접대를 상징하는 콘돔, 마약을 표현한 밀가루와 알약 등을 짓밟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정 주부들이 사회 공직자들과 집단성교를 했다는 진술까지 나온 시점에 경찰은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다"며 경찰에 "사건에 연루된 전·현직 고위공직자 전원과 성접대한 여성들을 일벌백계하라"고 요구했다.
애국국민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미꾸라지 몇 마리로 인해 오늘도 과묵히 국민을 위해 고생하는 검찰·경찰이 불쌍하다"며 "썩은 싹을 도려내 공직사회 윤리기강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러운 공직사회를 청소한다는 의미"라며 부패한 고위 인사들을 규탄하는 유인물을 공중으로 날렸다. 이어 성접대를 상징하는 콘돔, 마약을 표현한 밀가루와 알약 등을 짓밟는 퍼포먼스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