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이재욱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2' 언론시사회에서 아이유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악당 해마 '빅D'역을 맡은 김원효는 "더빙연기를 하며 즐거웠지만 아이유씨와 함께 했다는 것이 더 영광이었다"며 "영화보다 아이유씨를 더 사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이번 더빙작업을 하면서 아이유씨와 이기광씨는 정말 잘한 것 같지만 나는 아닌 것 같다"며 "내가 녹음해 놓은 것을 내가 잘 듣지 못하는 성격이다"고 밝혔다.
또 "평소 내 개그 이미지는 악당이 아니기 때문에 더빙을 하면서 조금 어색하기는 했다"며 "하지만 캐릭터가 나의 외모가 닮아서 연기에 몰입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빙작업을 할 때마다 아내를 불렀다"며 "아이돌 연기지도를 하고 있는 아내가 디테일한 연기지도를 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원효는 "영화 OST '새미송'을 녹음하면서 많이 부끄러웠고 첫 키스와 같은 느낌을 느꼈다"며 시사회 도중 '새미송' 일부분을 불러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원효는 "'새미의 어드벤쳐2'는 눈과 마음이 모두 시원해지는 영화"라며 "올 여름 피서 전에 이 영화를 통해 시원한 기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둔 '새미의 어드벤쳐2'는 세계 최대 아쿠아리움에 갇힌 '새미'의 대탈출을 위한 '엘라'와 '리키'의 모험담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가수 아이유와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 등이 더빙을 맡아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2010년 12월에 개봉했던 '새미의 어드벤쳐1'은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악당 해마 '빅D'역을 맡은 김원효는 "더빙연기를 하며 즐거웠지만 아이유씨와 함께 했다는 것이 더 영광이었다"며 "영화보다 아이유씨를 더 사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이번 더빙작업을 하면서 아이유씨와 이기광씨는 정말 잘한 것 같지만 나는 아닌 것 같다"며 "내가 녹음해 놓은 것을 내가 잘 듣지 못하는 성격이다"고 밝혔다.
또 "평소 내 개그 이미지는 악당이 아니기 때문에 더빙을 하면서 조금 어색하기는 했다"며 "하지만 캐릭터가 나의 외모가 닮아서 연기에 몰입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빙작업을 할 때마다 아내를 불렀다"며 "아이돌 연기지도를 하고 있는 아내가 디테일한 연기지도를 해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원효는 "영화 OST '새미송'을 녹음하면서 많이 부끄러웠고 첫 키스와 같은 느낌을 느꼈다"며 시사회 도중 '새미송' 일부분을 불러 시사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원효는 "'새미의 어드벤쳐2'는 눈과 마음이 모두 시원해지는 영화"라며 "올 여름 피서 전에 이 영화를 통해 시원한 기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둔 '새미의 어드벤쳐2'는 세계 최대 아쿠아리움에 갇힌 '새미'의 대탈출을 위한 '엘라'와 '리키'의 모험담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가수 아이유와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 등이 더빙을 맡아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2010년 12월에 개봉했던 '새미의 어드벤쳐1'은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