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1) 박정호 기자 =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후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 후 바로 설치된 현장 실시간 CCTV를 지켜보고 있다. 2014.4.17/뉴스1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