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환경운동연합, 동물보호시민단체 등 동물·환경 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AI 사태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과 확산을 야생조류(철새) 탓으로 떠넘기는 방역당국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살처분 과정에서 동물의 고통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집약식 축산 환경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림부가 주장하는 AI의 철새 발생론이 비과학적이라며 AI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사례가 없고 철새와 가금류의 접촉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발생 시작은 철새보다 가금류에서 이틀 먼저였다고 밝혔다. 2014.2.6/뉴스1
coinlocker@news1.kr
이들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과 확산을 야생조류(철새) 탓으로 떠넘기는 방역당국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살처분 과정에서 동물의 고통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집약식 축산 환경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농림부가 주장하는 AI의 철새 발생론이 비과학적이라며 AI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사례가 없고 철새와 가금류의 접촉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발생 시작은 철새보다 가금류에서 이틀 먼저였다고 밝혔다. 2014.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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