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창군원로이자 백선엽 장군의 친동생으로서 영천전투와 인천상륙작전에 공을 세운 백인엽 예비역 중장이 향년 90세로 별세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돼있다.
1923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나 1948년 육군 제17연대장에 임명된 고인은 1950년 8월에는 수도사단장으로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침공을 격퇴하고 영천전투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국군 제17연대를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서울탈환에 크게 기여했다. 2013.12.14/뉴스1
coinlocker@news1.kr
1923년 평남 강서에서 태어나 1948년 육군 제17연대장에 임명된 고인은 1950년 8월에는 수도사단장으로 낙동강 방어선에서 북한군의 침공을 격퇴하고 영천전투에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국군 제17연대를 이끌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서울탈환에 크게 기여했다. 2013.12.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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