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형주 기자 =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17일 오후 경기도 광주 장경사에서 일제의 사찰 파괴를 피해 서울 봉은사로 옮겨졌던 범종인 동종이 100여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와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종은 높이 82.5cm, 하단 지름 53cm, 두께 6.2cm 규모로 종 본체에 용신과 용꼬리가 나선형으로 감겨 있는 전통적인 조선후기 양식의 범종이다. 2013.5.17/뉴스1
handbro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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