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형주 기자 = 코레일은 국토부 고시에 따라 오는 25일자로 경원선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개정된다고 밝혔다. 경원선 성북역은 1963년 연촌역에서 성북역으로 개정돼 사용되어 오다 행정구역이 성북구에서 노원구로 변경돼 지난해 지자체의 요청과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광운대역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사진은 24일 노원구 월계동 성북역 간판이 광운대역으로 교체되어 있는 모습. 2013.2.24/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