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피의자와 수사중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혐의(뇌물수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일명 '성추문 검사'의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27일 새벽 영장이 기각된 전모 검사가 외투를 뒤집어쓴채 차를 타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2.11.27/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