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은나 인턴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진화론 내용 수정-보완 가이드라인 제시' 기자회견에서 김유항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결부원장이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최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진화론의 교과서 삭제 청원(시조새와 말 화석에 대한 논란)에 따른 대안 제시로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9월 말까지 이를 승인하게 되면 2013학년도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12.9.5/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