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이종덕 기자 = 25일 제주시 오라동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제 18대 대통령후보선출을위한 제주 경선에 서 후보자들이 대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재인·손학규·김두관 후보. 김두관·손학규 후보는 제주 경선 후, 25일 모바일 투표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두 후보측 대리인들은 이날 밤 제주 경선 후 긴급 회동, 투표율(55.3%)이 지나치게 낮은 것은 모바일 투표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경선을 계속 진행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다. 2012.8.2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