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들에게 사퇴 압박을 받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밖으로 나와 취재진의 질문공세에 답하고 있다. 당지도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의혹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 자진 탈당 권고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대국민사과와 함께 박근혜, 임태희, 김문수, 김태호, 안상수 등 당 대선 경선 후보5명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어 사태를 수습하기로 했다. 2012.8.3/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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