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1) 한재호 기자 = 지난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심미선·신효순양의 10주기를 맞은 13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 현장에서 진보·통일단체 주최로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이던 미선·효순양을 덮친 미군 장갑차 운전병이 무죄 평결을 받으면서 터져나온 국민들의 분노가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에서 최초의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2012.6.13/뉴스1
kal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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