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진 5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바위에 매달린 고드름 뒤편으로 세빛둥둥섬이 보이고 있다. 한강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은 구조설계가 변경됐지만 안전 문제로 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하고 4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구조변경에 드는 공사비는 기존 960여억 원 외에 추가로 6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유승관 기자관련 키워드오세훈세빛둥둥섬한강르네상스박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