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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겨울방학 맞아 공연전시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스1) 조현정 기자 | 2013-01-06 21:01 송고

세종문화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전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은 디자인 그룹 서가와 공동기획으로 '상상의 웜홀 -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2'를 27일까지 세종로 세종문화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이며 관람료는 어린이, 청소년 8000원, 성인 1만2000원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2~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 이론 교육과 한글 예술 교육을 결합한 소수정예 맞춤교육 '세종이야기'를 진행한다.

교육은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되기까지 과정을 소개하고 한글 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은 희망카드를 매달아 '나만의 2013 한글 나무'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전문 발레무용수들이 테이베어로 변신해 연기를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가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연된다.
관람료는 S석 4만원, R석 5만원이다.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는 12·13일 양일 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강북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티켓가격은 2000원에서 1만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주요 연주곡을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중인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해 12일까지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10일과 11일에는 서울시무용단, 12일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158, 1152 ,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02)2289-5401, 서울남산국악당 (02)2261-0512.


cho04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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