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3일부터 30일까지 영어말하기 능력평가(ESPT) 성적우수자 15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어학연수는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 지역에서 원어민 강사와 1:1 수업, 그룹별 주제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2012년도까지 실시한 필리핀 어학연수 결과를 분석해 창녕 외국어교육특구를 활성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주지역으로 해외어학연수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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