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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기운생동(氣運生動)' 신년음악회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2-12-31 02:15 송고

세종문화회관은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운생동(氣運生動)'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윤중강 음악평론가가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Intro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Finale' 총 6개의 섹션으로 서울을 부각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연에선 판소리의 명창 안숙선을 비롯해 조창훈(대금), 이애주(태평춤), 이광수(비나리), 권원태(줄타기), 류지연(가야금) 등 대표적인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전통예술의 歌(가), 舞(무), 樂(악), 戱(희)를 두루 보여줄 예정이다.

퓨전국악 공연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와 대한민국 유일의 만요를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그룹인 '만요컴퍼니'도 함께 한다.

공연관람료 1만~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99-1114)나 홈페이지(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꿈의숲 아트센터 전망대에선 다음달 1일 오전 7시 시민 100명과 함께 해발 139m 전망대에서 일출을 본 후 전망대 아래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떡국을 먹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 꿈의숲 아트센터에선 같은달 12~13일 신년음악회 '겨울'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송년·신년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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