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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의혹 사무소 급습(2보)

(서울=뉴스1) 이윤상 기자 | 2012-12-15 06:51 송고 | 2012-12-15 08:23 최종수정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또다시 제기돼 제보를 받은 선관위가 확인에 나섰다.

서울시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낮 12시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가든빌딩 4층과 5층 사무실을 급습해 선거운동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선관위와 경찰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 건물에서 '어울림포럼'이라는 이름의 미등록 선거사무실을 운영하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의 제보를 접수한 선관위와 경찰은 직원 10여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당시 사무실에는 여직원 1명이 근무 중이었고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법리검토를 거쳐 혐의가 드러날 경우 검찰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ys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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