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루이자 카르발호 인권조정실 필리핀 책임자는 10일 최악의 피해를 입은 남부 일대에 48만명 주민들을 위해 긴급 피난처, 식수 및 식량 등을 제공하기 위해 6500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닐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647명으로 집계됐으며 780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다.
kirimi99@news1.kr
유엔의 루이자 카르발호 인권조정실 필리핀 책임자는 10일 최악의 피해를 입은 남부 일대에 48만명 주민들을 위해 긴급 피난처, 식수 및 식량 등을 제공하기 위해 6500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닐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647명으로 집계됐으며 780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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