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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천대는 29일 교내 동방관에서 제1회 의료기기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창업·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 34명이 참가, 의료기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창의성, 표현력, 사업성 등에 대해 평가한 결과 대상은 윙윙보호대(진동과 초음파를 이용한 보호대)를 발표한 이동훈, 정현진, 노태일팀에 돌아갔다.

금상은 이선, 성준영, 이용호팀, 은상은 윤세나, 김현영, 김대호팀, 동상은 김지훈, 김남희, 전차운, 최지훈팀과 김지선, 이정근, 한태성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중한 의료기기과 학과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미래사회의 의료기기 개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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