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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삼국지를 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3관왕'

우수상·우수개발자상·기술창작상 수상

(부산=뉴스1) 서영진 기자 | 2012-11-07 13:14 송고 | 2012-12-24 03:23 최종수정
스마트폰에서 '삼국지를 품다'를 구동한 모습(제공=넥슨)© News1

넥슨코리아(대표 서민, 넥슨)의 야심작 '삼국지를 품다'가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넥슨은 10월2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 품다'가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상'과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하고 있는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에 기반을 둔 탄탄한 이야기 구조에 전략게임의 진행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완벽히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 같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 넥슨은 다양한 기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PC와 버금가는 3D 그래픽을 구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넥슨에 따르면 현재 '삼국지를 품다'의 동시접속자 수는 2만명이 넘으며 이중 80% 이상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다.
김태곤 엔도어즈 개발총괄PD(사진=넥슨)© News1

김태곤 엔도어즈 총괄PD는 "삼국지를 품다에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내준 게이머들에게 감사한다"며 "더 좋은 게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지스타 2012' 행사장인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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