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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기초과학연구원, 7일 외부연구단 운영협약 체결

학연교수제 시행…공간·제반 인프라 공동추진 내용

(서울=뉴스1) 노현승 기자 | 2012-11-07 02:31 송고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오세정)은 7일 오전 11시30분 성균관대 총장실에서 IBS 외부연구단 운영지원 협을 체결했다.

성균관대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의 인력 구성과 공동연구 △연구 및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학연교수제' 시행 △첨단인프라(연구시설과 장비 등)의 구축 및 활용 △연구시설의 유지·보수·관리·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영희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관 내에 4300㎡ 규모의 독립된 연구공간 제공, 다기능 나노소재 및 소자, 고감도 나노카피 개발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제반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IBS는 성균관대 외부연구단의 이영희 연구단장이 연구에 필요한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이 협약으로 우리 대학은 나노구조물리연구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쌓아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리딩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w21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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