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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화문 상공 UFO 10여대 출연"

(서울=뉴스1) 노현승 기자 | 2012-11-07 01:01 송고
© News1


광화문 상공에 다수의 UFO가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지난 3일 오후 3시47분께 광화문에서 의도적으로 대기촬영을 시도하던 허준씨가 단독비행 중인 UFO의 비행장면과 최소 10여대에 달하는 UFO 무리를 카메라에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상분석을 한 센터 서종한 소장은 "물체의 대수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지만 다수가 출현한 것은 사실"이라며 "아마도 최소 10여대 이상으로 추측된다"고 주장했다.

또 "최종 물체가 하늘에 체공한 시간은 약 20분 가량으로 UFO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광화문 지역 상공에 유난히 UFO가 자주 출몰하는 배경에 대해 서 소장은 "이 지역은 청와대가 지척지간에 있고 주변 외곽지역에 레이더망과 미사일, 발칸포 등 군사시설들이 밀집해있어 UFO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now21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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