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해양경찰청, 여수 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 운영

(인천=뉴스1) 정영선 기자 | 2012-10-29 01:05 송고

해양경찰청은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를 준공하고 다음달부터 주변 해역에 대한 해상교통관제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준공된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는 전남 진도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에 이어 해양경찰에서 운영하는 두번째 해상교통관제센터이다.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는 선박 위치추적용 레이더와 자동 식별장치, 초단파대 통신망 등을 활용해 제주도 면적의 2배인 3878㎢에 해당하는 관제구역내 통항선박을 관제하게 된다.

해양경찰 함정 및 항공기를 관제화면에 전시함으로써 관제를 통한 예방과 비상시 신속한 초동조치가 기대된다.

해경청은 중·장기 연안교통관제소 구축계획에 따라 우리나라 전 연안을 대상으로 11개 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해상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해양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jj203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