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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인용 군용텐트 혼자 친 'Lv7.벌레', "정글의 법칙 합류하고 싶다"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2012-10-12 05:41 송고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 © News1


24인용 군용텐트 혼자 치기에 성공하면서 인터넷 스타가 된 닉네임 'Lv7.벌레'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 합류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열린 'T24' 행사에서 2시간 안에 24인용 군용텐트 혼자 치기 도전에 성공해 이름을 알린 'Lv7.벌레'란 닉네임의 이광낙씨(29)가 12일 SBS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씨가 글을 올린 이유는 '정글의 법칙'의 생존게임에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알리기 위해서다. "T24 24인용 텐트치기 주인공 이광낙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씨는 "정글의 법칙에 합류하고 싶습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놓았다.

'정글의 법칙'은 아프리카,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등 세계 곳곳의 원시자연에서 최소한의 물품만으로 생존에 도전하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리라 예상했던 텐트 치기 미션에서 성공한 이씨가 '정글의 법칙'에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환영'을 외쳤다. 군 경력 8년의 하사관 출신인데다 텐트 치기 성공으로 '도전의 아이콘'이 된 이씨야말로 '생존'을 목표로 하는 '정글의 법칙'의 적격자라는 의견이다.

이씨의 글에 누리꾼들은 "나오면 꼭 볼거임! 추천", "벌레님 꼭 보고 싶습니다", "벌레님 정글에 데려가 주세요", "벌레님 나오시면 재미있을 듯", "정글에서 혼자 24인용 텐트 치는 것도 재밌겠네요", "집짓기의 고수. 꼭!", "한국벌레와 정글벌레의 대결",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면서 이씨를 응원했다.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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