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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카프릴레스와 핸드폰 채팅, 통합 제안"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2012-10-09 00:10 송고


우고 차베스(@chavezcandanda) 베네수엘라 대통령 트위터© News1



4선 연임에 성공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 선거의 라이벌이자 야권 통합 후보였던 엔리케 카프릴레스 전 미란다 주지사에게 통합의 손짓을 건넸다.


8일 (현지시간) 차베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카프릴레스와 친구로서 핸드폰 채팅을 했다"며 "그를 국민 통합을 위한 일터로 초청했다"고 적었다.


이에 카프릴레스 역시 트위터를 통해 "차베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650만 이상의 베네수엘라인의 이름 앞에 국민통합을 촉구한다"고 화답했다.


차베스는 7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카프릴레스 전 미란다 주지사를 누르고 4선 연임에 성공했다.


이미 14년을 집권한 차베스는 내년 1월 10일 공식 취임해 앞으로 6년간 더 베네수엘라를 더 이끌게 된다.


차베스는 당선이 확정된 후 미라 플로레스 대통령궁 발코니에 나와 환호하는 그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다음 정부에 야권과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모두를 아우르고 싶다"며 "지난 몇년보다 훨씬 더 나은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bae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