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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세종시 이전, 정부세종청사 시대 '개막'

15일 오전 1차 이전부서 이삿짐 도착, 17일부터 정상근무

(세종=뉴스1) 이선형 기자 | 2012-09-15 02:30 송고 | 2012-09-15 10:53 최종수정


14일 저녁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무총리실 이삿짐을 실은 차량들이 청사를 떠나 세종시로 향하고 있다. 이번주말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환경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6개 소속기관 직원 4천100여명이 세종시로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2012.9.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국무총리실의 세종시 이전을 시작으로 정부 세종청사 시대가 열렸다.


국무총리실의 1차이전 작업이 15일 오전 8시부터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됐다.


국무총리실 1차 이전 6개 부서 물품을 실은 5톤 트럭 40여대는 전날인 14일 밤 서울 정부중앙청사를 출발, 15일 새벽까지 차례로 세종시 중앙행정타운내 정부세종청사에 도착했다.


이 차량들은 15일 오전 8시 ‘국무총리실 이전 차량’이란 현수막을 붙이고 정부세종청사내 국무총리실 청사에 들어서 정문 앞에서 이삿짐을 내리기 시작했다.


이날 1차 이전 부서는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세종시지원단,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식재산전략기획단, 공직복무관리관실, 총무과(일부) 등 6개 부서.


해당 부서 직원들은 전날 서울 정부중앙청사 국무총리실에서 이사짐을 정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이날 오전 일찍 세종시로 이동, 이삿짐을 맞았다.


국무총리실 나머지 부서들중 국정운영 1ㆍ2실, 사회통합정책실, 규제개혁실, 정책분석평가실, 조세심판원, 민정민원비서관실, 법무감사실 등은 다음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차로 세종시로 이전한다.


정무실, 공보실, 의전관실, 총무과 등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마지막 3차로 이전해 국무총리실의 세종시 이전이 완료된다.


입주지원점검단장을 맡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충재 차장을 비롯한 행복청 직원들은 국무총리실 직원,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더불어 이날 현장 이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국무총리실 이전 부서 직원 100여명은 이날 책상, 의자, 컴퓨터, 복사기, 집기, 문서 등이 도착하자 국무총리실 부서별 사무실로 물품을 옮겨 배치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국무총리실 이전 현장에는 오전 일찍부터 방송, 신문, 통신사 기자 100여명이 몰려 역사적인 국무총리실 세종시 이전 취재에 열을 올렸다.


국무총리실 직원들은 15, 16일 이틀간 이전 물품을 각각 배치 정돈하고 17일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간다.


국무총리실 1차 이전 부서 공무원 140명 중 66명은 세종시에서 거주하게 되며, 38명은 당분간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다 세종시로 이주할 계획이다. 나머지 36명은 수도권 출퇴근을 계속하게 된다.


때문에 1차 이전 입주 총리실 직원들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 출퇴근에 따른 고충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shl03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