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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앨범 평점 0.5점 '굴욕'…티아라에 등돌린 팬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12-09-10 07:41 송고
'멜론' 캡쳐. © News1


티아라 신곡 '미라지(MIRAGE)'앨범에 누리꾼들이 0.5점이라는 점수를 매겼다.
음악 음원전문사이트 멜론에서 티아라의 최신곡 '섹시러브'가 담긴 앨범 '미라지'가 평점 0.5점을 받았다.

멜론의 앨범 평점은 멜론 회원들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점에 참여한 회원 수는 약 6만여명이지만 평점은 별 다섯개 중 하나도 채우지 못했다. 앨범 리뷰에 대한 글도 약 5000여개가 넘지만 대부분이 리뷰보단 악플에 가깝다.

티아라는 이전까지 평균 만점 5점에서 2~3점을 받아왔다. 그러나 멤버들간의 따돌림 사건 이후 티아라의 모든 음원 평점이 1~2점으로 내려갔다.

앞서 티아라는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서 팬들이 가수의 무대에 어떠한 응원도 하지 않는 '텐미닛' 굴욕을 당했다.
티아라의 0.5점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대로 된 사과부터 하시길", "이번 컴백은 성급했다", "자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티아라 힘내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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